그동안 서로 믿고 도와가며 사업을 영위하던 협력 업체들에게 어음을 마구 발행해 놓고 부도를 내버리거나 물건만 받아 팔고 결제를 하지 않고 잠적하는 이들이 업계의 물을 흐리고 있는데.
이런 업체들 탓에 성실하게 사업을 하던 건실한 업체들이 덩달아 부도가 나거나 그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갖은 애를 다 쓰는 안타까운 현실.
같이 돕고 견뎌도 어려울 판에 자기 혼자 살자고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반드시 자신의 눈에선 피눈물 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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