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초창기의 성공을 꾸준히 이어가지 못하고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잘 갖춘 신흥 브랜드들에게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명성에 빛이 바랬는데.
회사 관계자도 “멕시카나가 처음 장사를 시작했을 때는 가맹사업이란 개념이 없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제대로 된 가맹 시스템도 갖추고 치킨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특히 지난해까지 300여개의 부실 매장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
과거의 명성에 시스템까지 갖췄으니 금상첨화. 이를 위해 뼈와 살을 깎는 고통을 감내한 업체에 박수, 그리고 재도약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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