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끄는 것은 각 총회가 열리는 곳마다 고인식 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다는 것. 특히 고인식 회장은 지회 총회에서 매번 축사 연사로 등장.
“전국 44만 회원의 대표이신 존경하는 고인식 회장님께서”로 시작하는 사회자의 소개 멘트부터 고 회장의 축사 멘트가 지회마다 지회장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할 때 이름이 바뀐다는 것 말고는 똑같아.
40개나 되는 지회에서 매번 다른 축사를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그 지회의 특성에 맞는 덕담을 해 주는 센스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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