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한 식품관련학과 교수는 “한류열풍을 타고 우리 술이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그러나 우리 술이 와인 등과 같이 세계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술맛은 물론, 누구에게 보여주더라도 부끄러움이 없을 정도의 위생적인 제조시설을 갖추는 것도 시급하다”고 지적.
이 교수는 또 “시설을 갖추고 체계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 완제품인 술뿐 아니라 술제조 전용의 누룩 등 부재료 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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