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맵을 보면 온라인 마케팅이 보인다
풀맵을 보면 온라인 마케팅이 보인다
  • 관리자
  • 승인 2009.05.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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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제품을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는 풀맵. 특이한 운영방식과 이 카페를 풀무원 직원이 개인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도 눈에 띄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일부 ‘풀맵홀릭’ 회원들의 공을 무시할 수 없을 듯.

가장 많은 정보를 올린 회원 2명은 600여건이 넘는 정보를 올렸고, 어떤 회원은 한달에 100번 가까이 풀맵을 방문하기도.

어떤 회원들은 하루에 마트 대여섯 군데를 들러 정보를 수집해 한번 몇십건씩 정보를 올리기도 하고, 남편에게까지 회사 근처의 마트나 슈퍼마켓에 가서 정보를 수집해 오라고 하기도.

이 회원들의 열의에 대해선 풀맵을 운영하는 이현원씨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

역시 온라인 마케팅은 잘만 활용하면 투자 대비 성과를 가장 잘 낼 수 있는 도구인 듯. 식품기업이 주목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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