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실버 인력 고용에 적극적인데 반해 국내에서는 실버 채용이 극히 드물 뿐 아니라 이를 회피하는 현실도 대조적.
‘연령제한이 없다’는 채용 조건 등 고령화 취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주부.실버들은 이러한 제도에 의한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에 한 전문가는 “고령자가 일할 수 있는 사회경제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각계각층의 합의가 절실할 때”라며 “이것이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해결의 열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
길보민 기자 g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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