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한 번에 먹는 양을 말하는 피자의 1회 제공량이 최근 150g으로 잠정적으로 식약청이 발표하면서 업체들은 이 기준이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
그러나 여전히 정부와 업계는 다른 목소리를 내며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형국.
업계관계자는 “정부 방침과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이번 기준은 이상적 목표와 현실적 목표 간의 차이가 너무 크다”며 “우유를 압축해 만드는 치즈의 포화지방이 문제라면 유사치즈를 사용하라는 것인지 피자 장사를 그만하라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토로.
정부의 강경한 태도가 피자업체들을 궁지로 내몰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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