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방문 연령대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평균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말.
덧붙여 커피전문점의 개방성과 오래 머물러도 제재하지 않는 특성과 더불어 최근 ‘휴식공간’이라는 개념이 더해져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다고 분석.
또한 다방문화가 사라지는 것도 중년들이 커피전문점으로 모이는 이유 중 하나.
업계 한 전문가는 “40대나 은퇴 후의 50~60대들이 갈만한 분위기 있는 공간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이 늘면서 술자리 대신 카페가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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