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로 인해 노점상들은 끌어안을 수 있을지 모르나 점포를 가지고 있는 수 많은 음식점 경영주들에게는 원성이 자자.
한 업계 관계자는 “불법노점상을 양성화하는데 종로구 사업에만 50억원을 쓰기로 했다는데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된다면 수백억원에 이르는 세금이 여기에 들어갈 판”이라며 “아무래도 서울시장이 내년 선거를 겨냥해 눈에 보이는 치적을 만들기 위해 별 고민없이 서둘러 만들어낸 졸속정책이 아닌가 싶다”고 일침.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