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는 그럴듯한데...속뜻은?
취지는 그럴듯한데...속뜻은?
  • 관리자
  • 승인 2009.07.30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도시미관과 명품거리화’라는 미명하에 내놓은 ‘이면거리 활성화 사업’은 결국 해도해도 안 되는 불법노점상들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 관리를 해보자는 목적으로 시작된 발상인 듯.

그러나 이로 인해 노점상들은 끌어안을 수 있을지 모르나 점포를 가지고 있는 수 많은 음식점 경영주들에게는 원성이 자자.

한 업계 관계자는 “불법노점상을 양성화하는데 종로구 사업에만 50억원을 쓰기로 했다는데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된다면 수백억원에 이르는 세금이 여기에 들어갈 판”이라며 “아무래도 서울시장이 내년 선거를 겨냥해 눈에 보이는 치적을 만들기 위해 별 고민없이 서둘러 만들어낸 졸속정책이 아닌가 싶다”고 일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