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모 대기업이 계속 거래를 하려면 무조건 상수도 시설로 교체하라는 주문을 해 와서 시설을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공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하수를 일반 상수도 수질과 같은 성분으로 바꾸는 기기를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서는 이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
이에 대해서는 노로바이러스 경로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대기업측의 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는 것이 다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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