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만의 힘으론 역부족
소비자만의 힘으론 역부족
  • 관리자
  • 승인 2009.08.20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커피전문점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메뉴와 제품의 품질 격차가 줄어들면서 커피 맛으로만 승부를 보는 시대는 끝났다는 분석.

이에 업체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인테리어를 선보이기 위해 혈안.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기 좀 있다 하는 커피점들의 콘셉트를 그대로 차용한 곳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특히 법적인 보호를 받는 상호나 BI에 비해 인테리어는 무차별적인 모방에 노출돼있어 문제는 더 심각.

업체 관계자는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서도 법적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

그러나 아직 유사 브랜드에 대한 법적 기준과 제재가 미비한 상태.

현재로써는 진짜와 가짜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판단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것이 씁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