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업체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인테리어를 선보이기 위해 혈안.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기 좀 있다 하는 커피점들의 콘셉트를 그대로 차용한 곳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특히 법적인 보호를 받는 상호나 BI에 비해 인테리어는 무차별적인 모방에 노출돼있어 문제는 더 심각.
업체 관계자는 “인테리어 부분에 있어서도 법적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
그러나 아직 유사 브랜드에 대한 법적 기준과 제재가 미비한 상태.
현재로써는 진짜와 가짜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판단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것이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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