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는 세계 커피 시장에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음료를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
뿐만 아니라 카페베네, 탐앤탐스 등 타 토종커피브랜드의 해외진출 사례도 늘어나는 등 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잇따라.
업계 관계자는 원두, 생두를 수입해 다시 커피를 역수출하는 우리나라의 힘을 보여줄 때가 왔다며 축제 분위기.
그러나 일각에서는 몸집이 큰 미국기업의 커피전문점들과 현지브랜드들이 자리를 잡은 시장에서 유사한 마케팅 방식으로 진출했다가는 험한 꼴을 볼 수 있다며 현지화 전략과 함께 우리나라만의 특색을 살리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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