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조리인력 양성...현실과는 너무 먼 얘기
우수 조리인력 양성...현실과는 너무 먼 얘기
  • 관리자
  • 승인 2010.02.25 0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대학에 조리학과 신설이 급증하면서 벌써부터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지 않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대두.

한 관계자는 “조리학과를 만든 대학수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지만 어느 대학은 조리학과 정원이 천명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과연 학생들이 제대로 뭘 배울 수나 있을지 정말 의문”이라고 강하게 지적.

이 관계자는 또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식을 전공한 교수가 양식을 가르치는 등 전공과는 상관없이 교수진이 투입되고 있는 것이 현실”며 “한식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조리인력 양성이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모두가 인식 하면서도 현실은 너무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라고 토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