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컨설팅 피해 사례 급증
무책임한 컨설팅 피해 사례 급증
  • 관리자
  • 승인 2010.03.04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업체들이 HACCP 지정을 받기 위해 외부 전문업체에 컨설팅을 의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일부 자격 없는 컨설턴트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문제로 대두.

호남지역에 있는 한 수산가공식품제조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박사가 대표로 있는 전문업체에 컨설팅을 의뢰했지만, 막상 HACCP 심사를 받은 결과 많은 지적을 받으며 탈락했다”며 “그러나 더 화가 나는 것은 컨설팅을 해 준 담당자가 심사를 전후해서 전화 한번 없었다는 것이 더 황당하다”고 분개.

이에 대해 어느 HACCP 전문가는 “정부가 오는 2012년부터 6개 품목에 대해 HACCP 의무적용을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것도 이런 사례를 증가시키는 주요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