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수익구조 개선, 업계 밖에서 찾아보자
본부 수익구조 개선, 업계 밖에서 찾아보자
  • 신원철
  • 승인 2010.03.08 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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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본부의 수익구조 개선이 올해도 뜨거운 화제.

가맹점 개설만으로 브랜드의 인기가 떨어지는 2~3년 뒤를 기약할 수 없는 게 업계의 한계.

업체 중에는 식자재 유통, 반조리 가공식품 제조 등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려는 곳도 있지만, 문제는 20~30억원이나 되는 투자비.

또 매년 들쭉날쭉한 물가, 불안정한 식자재 원가는 또 다른 장벽이라는 지적.

게다가 기존 본부 인력만으로는 식자재 가공ㆍ유통 사업까지 감당하기에는 벅찬 것이 현실.

결국 무리한 투자가 발목을 잡아 잘 운영되던 본부가 폐업의 길로 들어선 경우도 비일비재.

프랜차이즈 본부는 관련 사업으로만 수익을 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이제는 좀 버려야 할 때라는 생각.

실제로 한 본부는 주방기기로 특허를 내고, 또 다른 본부는 화장품과 전용 냉장고 사업으로 수익을 내기도.

본부 CEO들 벤처정신으로 신사업에 부딪혀 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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