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브랜드인 `청하'의 모델이 된 신세경은 광고에서 부드럽고 순한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면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기자고 제안한다.
유이는 알코올 도수가 16.8도인 소주 `처음처럼 쿨'의 광고 영상에 등장한다.
소주이지만 부담이 별로 없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최근 대학생들의 술자리에서 유행하고 있는 동작들을 춤으로 재구성한 `쿨샷 댄스'를 선보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은 무조건 마시고 취하는 음주문화보다 다양한 주종의 술을 즐기기를 원한다"며 "알코올 도수가 낮은 제품을 내세우고 건전 음주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젊은 소비층에게 다가가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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