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위한 술자리?
미성년자를 위한 술자리?
  • 관리자
  • 승인 2010.07.3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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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관련 박람회에서 시식과 시음은 빼 놓을 수 없는 방문객들의 또 하나의 재미. 견학 하는 학생들에게 음주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는데.

지난주에 열린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는 이 같은 모습들이 많이 비쳐져 눈살을 찌푸리게 해. 방학 시즌이 되자 삼삼오오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들이 전통주와 와인 부스에 몰려와 고기와 견과류를 안주 삼아 먹는 장면은 심심치 않게 등장해.

또한 한 켠에서는 ‘건배’를 외치며 판을 벌이기도 하는데. 참가업체는 “나이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시음 현장에서 주민등록증을 보여 달라고 할 수도 없고, 문책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양심상 불편하다”고 전해.

학교 현장 학습으로 박람회를 찾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출입목걸이에 ‘미성년자’를 확인 할 수 있는 등급 표시제 등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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