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위생국은 강도 높은 이번 제도를 통해 뉴욕 2만4천여개의 레스토랑들의 위생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혀. 이를 시행하는 뉴욕의 식당들 역시 고객의 외면이 두려운 만큼 위생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서울시도 식품위생 강화를 위해 올 상반기 식품위생업소 6만6천여 곳을 대상으로 통합 점검한 결과 3296곳(4.9%)을 적발. 적발건수가 3년간 평균 6.8%에 비해 1.9% 포인트 낮아졌다지만 아직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것이 업계전문가들의 중론.
우리나라 식당들도 식당 등급제같은 강도 높은 조치를 받기 전에 위생강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듯.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