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맥주로 양분되던 주류소비 시장이 막걸리의 성장세로 변화를 맞고 있기 때문.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술을 마시되 몸에 좋은 술을 찾는 현상이 나타나.
이에 따라 맥주 제조업계의 시장 점유율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어.
하이트맥주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던 것이 하이트맥주 58.2%, 오비맥주 41.8%로 양사가 비슷해져.
한 주류제조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수년간 시장 점유율에 큰 변화가 없던 국내 시장 상황에서 최근 오비맥주의 약진은 놀라울 따름이라고.
1등 브랜드라고 해서 안전하다고 생각하다간 큰 코 다칠 듯.
끊임없는 품질 경쟁만이 살 길.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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