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단순한 기업 차원의 후원이 아닌 다양한 행사를 통한 고객 참여형 기부 마케팅이 눈에 띄게 늘어.
그러나 아직도 이런 기부활동을 매출을 위한 고도의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하고 있는 듯한 느낌.
또한 여전히 지속적인 기부활동이 아닌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기부가 팽배한 듯.
업체들은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로 환원하겠다는데.
왜 일 년 내내 받은 사랑을 연말연시에만 깨닫는 것인지 궁금.
이제는 때가 됐으니 하는 모금 행사, 후원 활동 말고, 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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