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리아가 게임업체와 제휴마케팅을 벌이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
기존 제휴마케팅이 같은 업종에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다른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필요한 이미지를 적절히 활용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매출 증대 효과는 물론 잠재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외식업체에서 활발하게 활용.
또한 단순히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아닌 문화를 접목시켜 ‘외식문화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강조시켜 차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
업계 관계자는 “어느 기업이든 보유한 마케팅 역량이 무한대일 수는 없다"며 "서로의 고유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마케팅이 활용된다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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