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경영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정작 주먹구구식 경영을 극복하지 못하는 외식업체가 많은 가운데 참신한 경영개선 아이디어가 쏟아져.
지난 18일 1차 심사에서는 63개의 아이디어 중 20개가 선별돼. 주목할 점은 외식업체의 차세대 경쟁력으로 홍보능력을 꼽는 이가 많았다는 것.
외식업체 경영의 기본을 갖추고도 경영난에 처하는 곳이 많은 최근 세태를 반영한 듯.
4월 5일부터 aT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서는 20개 아이디어 중 참관객 투표로 대상 등이 가려져. 경영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라면 박람회에서 비책을 찾는 것은 어떨지.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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