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식업체의 조사로는 최근 방사능 공포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외식 횟수까지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반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용 메뉴에 대한 선호도는 많이 증가 됐다고. 외식업계 관계자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만해도 여파가 이렇게까지 커질지는 예측하지 못했다”며 “일본의 방사능 누출 여파로 현재 외식업계에 다양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소연. 이어 “지난해는 일본산 식재료를 많이 사용하는 일본 대중식당의 오픈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이 이뤄져 여파가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재료의 철저한 검수와 품질확인으로 고객안심 시키기에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이래나 저래나 식재료 안전에 대한 과제는 언제나 외식업체들이 해결해야 할 숙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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