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관계자에게 문의하니 지하철과 연결된 입구에 매대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 입구에 가보니 작은 매대 2개에 40여가지의 제품이 진열돼 있고 조그맣게 ‘HACCP 상품전’이란 문구가 적혀 있어 황당.
HACCP 홍보 행사라고 하면서 HACCP에 대해 설명해주는 사람 하나 없이 HACCP에 대한 간략한 설명만을 적어 놓은 판넬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어 효과가 있을지 의문. 이렇게 좋은 취지의 행사를 이 정도 밖에 준비하지 못하는 정부와 업체에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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