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과 음료 이름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조건으로 회당 최소 1천만원대의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
이에 소비자들은 지나친 PPL 때문에 제품가격이 높은 것은 아닌지 의심. 최근 PPL을 열심히 하고 있는 업체의 메뉴가를 살펴보면 주스 5700원, 빙수 1만2천원에 달해.
음료 한 잔의 가격으로는 부담스러운게 사실. 업체 관계자는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간접광고 유혹을 뿌리칠 수는 없다”고 말해.
하지만 이 비용부담은 누구에게 돌아가는 것일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거품을 만들기 보다는 품질을 높여 고객을 만족시키는 편이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바람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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