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재계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4단체를 내세워 동반성장위원회를 집단 보이콧하는 등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동반성장위 방침에 반기를 들고 있는데. 이와 관련 프랜차이즈 외식기업들은 정작 자신들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단체는 어디 있냐며 한국프랜차이즈협회를 디스.
업계 관계자들은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4월 가맹본사는 가맹점으로부터 로열티를 받지 말라는 등 업계 현실을 무시한 발언을 했을 때도 업계를 대변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번 중기적합업종 지정 및 모범거래기준 공청회 등에서도 업계의 의견을 전혀 대변하지 못했다고 일침.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권익단체라면 업계를 위해 대변인 활동에도 적극 나서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