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상위권 업체의 가맹점이 잇달아 가맹점을 해지하는 사태가 발생.
업계 소식통들은 이제 축제는 끝나고 거품이 걷혀진 냉정의 시대가 찾아왔다고 선언.
그동안 시장에 불어왔던 커피의 인기가 워낙 뜨거웠기 때문에 대폭적인 사업 확장은 수긍되나 과연 무한확장을 시도할 만큼 위험성이 낮았을까 자문해볼 일.
뒤를 돌아보지 않는 고속질주는 언젠가 브레이크가 걸릴 것으로 예견된 만큼 업체들은 이제라도 내실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될 것으로 사료.
국내 시장의 포화가 입증된 마당에 이제 바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지?
소비자 입장에선 이참에 커피값이 뚝뚝 떨어지길 바라는 맘도 숨길 수 없는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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