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발에 오줌누기
언 발에 오줌누기
  • 관리자
  • 승인 2012.09.18 0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최근 인천지역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해마다 발생하는 학교급식 사고가 수면 위로 떠올라.

이번 식중독 사고의 원인은 김치 공급업체로 밝혀짐과 동시에 지난 4월 발생했던 식중독 사고의 원인도 같은 업체로 밝혀져 충격. 한 업체에서 똑같은 문제가 연거푸 불거졌다는 자체만으로도 보건당국이 얼마나 안일하게 대처했는가를 보여주는 대목.

당시 보건 당국은 학교 측에는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고, 영양사에게 1개월 정직처분을 내린 것으로 일단락 시키면서 실질적인 보완책은 내세우지 않아. 위기만 모면하기 위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한 결과가 이렇게 대형사고로 이어진 것. 책임지지 않을 바에야 직영급식을 뭣하러 하는지. 소나기 피하려다 태풍맞은 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