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월드스타로 뜨기 전 일찌감치 광고 모델로 영입에 성공한 업체들은 후발주자들의 부러움을 톡톡히 사.
놀부는 싸이가 유명세를 타기 전인 지난 5월 초 광고모델 연장계약을 성사시켜 현재 5~7억원에 육박하는 몸값을 헐값(?)에 계약해 대박을 터뜨렸다는 후문.
CJ제일제당 역시 싸이가 뜨기 전에 ‘헛개수’ 광고모델로 써 효과가 쏠쏠.
싸이는 정부 차원의 공익광고 모델과 라면업계, 주류업계 등 많은 업체들의 모델로 발탁돼 싸이 방송이란 말이 회자될 정도.
‘지나치면 모자란만 못하다’는 속담처럼 가수 싸이가 제품의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안일지 신중히 생각해봐야 할 듯.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