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정체성과 메뉴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지인의 기호를 파악해 대응하려는 정성, 그리고 식재료와 시설, 조리법과 마케팅, 현지 인력 교육까지 매뉴얼화하려는 노력이 원동력이라고.
하지만 일식이나 프랑스 음식 등 세계화된 음식으로 도약하려면 풀어야할 과제가 아직 많다는 지적. 김진교 서울대 교수는 한식의 맛과 모양, 고급스러움과 대중성, 창의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
어설픈 퓨전 방식을 시도하기 보단 어느 나라 음식도 모방하지 못하는 한식만의 특성을 살리며 대중화하는 숙제를 푸는 것이 핵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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