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손 저손 타는 식품안전 관리
이손 저손 타는 식품안전 관리
  • 관리자
  • 승인 2012.10.27 0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승남 민주통합당 의원이 최근 국감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 안전관리 행정 체계가 6개 부처로 나눠져 있다고 지적.

예를 들어 상추는 밭에 있을 때는 농식품부가, 마트에서 판매될 때는 식약청이 관리. 심지어 같은 회사의 같은 제품명이 표시되는 음료의 경우, 원료 함량 비율에 따라 하나는 농식품부가 다른 하나는 식약청이 관리하는 일까지도.

김승남 의원은 우리나라 식품 정책이 산업 육성보다는 안전관리와 규제에 치중하면서 1차 산업인 농수축산업과 식품 산업의 연계성이 약화되고 있다며 식품안전청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

학계와 식품업계에서는 이미 농업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 성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책과 행정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는 밥그릇 챙기느라 ‘알고도 모르는 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