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좌석을 가득 메운 이들 상당수는 협회가 주관하는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증 교육을 위해 aT를 찾은 응시자들. 심포지엄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응시자들은 수험서를 보거나 오후의 식곤증(?)을 해결하기도.
심포지엄 내용과 주제가 자격증과 전혀 무관하진 않겠지만 정치권 인사의 축사가 이어지고 예정된 종료 시간을 넘기면서 불만섞인 목소리도 나와.
심포지엄에 참석한 정치인과 정부 당국자에게 외식업계의 고충을 전달하는데는 효과적이었지는 몰라도 영문 모른채 볼모처럼 앉아있는 응시자들을 위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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