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놀랍게도 에너지 폭탄주도 즐겨 마신다고.
식약청은 에너지 폭탄주가 알코올 흡수를 증진시켜 심장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연말을 맞은 이맘때 젊은이들의 에너지 폭탄주 제조는 줄어들지 않을 전망.
한 주류업체가 지난 1~2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폭탄주 제조법을 공모했을 때 수많은 참가자들이 폭탄주 제조법을 실은 사례는 젊은 층의 음주문화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
어찌보면 홍보에만 열 올리는 주류업체의 폐단이 이러한 현상을 만들어낸 것은 아닐지.
에너지 폭탄주 현상을 보고 주류업체는 무슨 생각을 할까? 찔리기는커녕 어떻게 이용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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