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점은 판매량 중 50%가 기프트콘 등의 온라인·모바일 판매로 이뤄졌다는 점. 미스터피자의 경우에도 모바일을 통한 주문 건수가 현재까지 매달 100%씩 증가세. 이처럼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온라인·모바일의 비중이 점차 더 커져가고 있는 상태. 하지만 모바일 주문이 인기를 누리는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않아.
한 사례로 지난 연말 파리바게뜨를 사칭해 쿠폰지급을 명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게 한 후 휴대폰 소액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신종사기 사건이 일어나기도. 과학기술의 발전에는 항상 양면성이 있는 것처럼 호재 속에서도 항상 악재에 대비하는 준비자세를 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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