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는 대기업 동반성장 담당자 200여명에게 동반성장지수 추진 안내 메일을 발송하면서 기타사항에 정 사무총장 아들의 결혼식 시간과 장소를 함께 보낸 것으로 밝혀.
이 사건이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자 정 사무총장은 곧바로 사무총장직을 사퇴.
해당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는 한 대기업 관계자는 동반위가 중기적합업종 칼자루를 쥔 마당에 결혼식에 불참할 경우 행여 밉보일까 부담감을 가졌다고.
동반위의 이러한 작태를 본 국민은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질지.
동반위의 호출을 피하고 싶다면 알아서 봉투를 투척해달라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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