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부도덕함을 고발하며 횡령설, 조작설 등 인신공격으로 변질돼 동반성장의 취지가 무색.
애초에 상생을 목적으로 했던만큼 모두가 함께 잘 살고 산업이 발전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 힘써야 한다는 지적.
동반위에서 중기적합업종에 제과점업을 포함시킨만큼 동네빵집은 성장의 기회를 앞두고 프랜차이즈 빵집을 몰락시켜서 동네 상권을 장악한다는 생각보다는 실력을 갈고 닦아 그들을 뛰어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
협회와 동네빵집들이 그렇게 부르짖었던 국내 제빵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하향평준화가 아니라 상향평준화가 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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