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잃어가는 ‘전문점’
전문성 잃어가는 ‘전문점’
  • 관리자
  • 승인 2013.02.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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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내로라하는 커피전문점 브랜드들이 앞다퉈 푸드특화 매장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

밥집에서 아메리카노를 제공하고, 커피전문점에서 샌드위치를 먹는 것은 이미 익숙해진지 오래. 하지만 최근에는 한식전문점에서 드립커피를 제공하고 커피전문점에서 스파게티와 단팥죽을 제공.

식사 외에도 와인과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등 점차 외식업계 전문점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

이제는 전문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복합매장의 성격을 띄어가는 각 업계의 무늬만 전문점들.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분식점이 돼가는 듯한 인상만.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렌드에 발맞추는 것 또한 물론 중요하지만 본질을 잃지 않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잃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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