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지역 초대형 식중독사고에도 불구하고 학교급식 비리가 해결되기는커녕 이제 뿌리 깊은 악성 종양처럼 깊어져.
이러한 현상을 두고 학부모들은 수고가 들더라도 다시 도시락으로 전환하겠다고 항의.
새 정부는 식자재 업체 간의 은밀한 거래라든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둘러싼 영양사와 조리사간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스템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점검을 해봐야 할 상황.
정치권은 무상급식을 외치기 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질 좋은 급식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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