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방송인 김성주가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짜파구리’를 국민 아들 ‘윤후’가 먹는 모습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너나 할 것 없이 짜파구리에 도전하게 된 것.
그 결과 방송전 일주일간 짜파게티와 너구리 매출이 각각 5억3천만원, 3억원에서 방송 이후 18일부터 23일까지 대형마트에서 팔린 매출은 각각 7억원, 3억8천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약 30% 증가.
농심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받아온 장수라면이 이색적인 조리법으로 새롭게 각광 받고 있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자평. 농심은 이색 조리법을 선보인 방송인 김성주씨와 후에게 절이라도 해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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