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영업이익률 부진을 이유로 적자품목 빵에 대한 가격을 평균 2.45% 인상했다고 밝혀.
하지만 이는 값을 올리지 않은 제품 400종의 값까지 넣어 가중평균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값이 오른 제품 66종의 인상률은 최소 7.6%에서 최대 12.5%. 이같은 문제가 드러나고 부정적인 여론이 흐르자 삼립식품은 발표 하루만에 다시 가격 인상 철회 입장을 표명.
장사꾼이 적자 본다는 이야기는 세상의 3대 거짓말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영업이익률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격을 올렸다가 철회한 삼립식품은 거짓말쟁이인가.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