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제공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요리가 흐트러져 나와 체크를 할 수 밖에 없는 홀 직원과 라스트 오더가 지난 시간에 주문을 받거나, 주문을 잘못 넣어 다시 조리해야 하는 주방직원 간에는 어쩔 수 없이 입장차가 있을 수 밖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식업체들이 조리사만 채용하거나 한 달에 한번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도록 포지션을 바꾸는 노력을 기울이는 업체도 있어 눈길.
정성껏 자신의 손맛을 고객에게 전하고 싶은 조리사의 마음과 그 정성을 전달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홀 직원의 마음이 맞닿아 수평선을 이루는 노력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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