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세계화,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사업 아니다
한식세계화,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사업 아니다
  • 연봉은
  • 승인 2013.06.18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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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9년부터 본격화된 한식세계화 사업으로 국내 외식업체의 해외 진출이 활개를 폈지만 성공하는 곳보다 수익성 악화로 철수하는 업체가 더 많아. 그나마 운영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도 적자행진.

그러나 한식세계화는 음식이 아닌 식문화를 전파하는 사업. 단기간에 수익을 바라고 접근해서는 안돼. 세계 어디를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중식은 세계화가 되기까지 150여년이 걸렸으며 일식 역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도 5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려.

그나마 국내에도 장기계획을 갖고 한식세계화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 있다는 건 다행한 일.

업계는 해외 진출한 한식업체들의 당장의 성과에만 주목하지 말고 장기적 안목으로 보고 응원하는 자세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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