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한식세계화는 음식이 아닌 식문화를 전파하는 사업. 단기간에 수익을 바라고 접근해서는 안돼. 세계 어디를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중식은 세계화가 되기까지 150여년이 걸렸으며 일식 역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도 5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려.
그나마 국내에도 장기계획을 갖고 한식세계화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 있다는 건 다행한 일.
업계는 해외 진출한 한식업체들의 당장의 성과에만 주목하지 말고 장기적 안목으로 보고 응원하는 자세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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