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기업들은 동반위의 규제 움직임이 대두되던 시점부터 이미 지방 상권을 공략. 유명 프랜차이즈 등에서 식사하려면 ‘상경’해야 했던 지방 소비자들은 이를 반기는 눈치.
실제로 한 회전초밥전문점은 전 매장 중 지방 지점 매출이 가장 높다고 밝히기도.
그러나 무조건적인 지방 상권 진출이 출점 규제의 대안이 될 수는 없어. 지역별로 소비자들의 선호도나 상권 환경이 상이해 때에 따라 수도권 출점보다 더 어려울 수도.
지방 상권 출점을 계획하는 외식기업은 규제에 의한 차선이 아닌 새로운 상권 개척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옳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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