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창업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업종의 평균 존속기간(수명)이 짧다는 것을 의미.
신규 창업이 빈번한 동시에 폐업에 이르는 기간도 짧아 외식업의 다산다사(多産多死) 구조를 여실히 증명.
통계청 자료에서 눈여겨 볼 점은 사업체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사업체당 종사자 수와 매출액은 증가했다는 것.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인지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인지는 따져봐야 하겠지만 외부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위기를 극복해 장수할 수 있다면 매출 상승 확률이 높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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