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큰 이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백화점 입점에 적극 나섰지만 최근 높은 임차료를 감당하기 벅찰 정도로 이익률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는 후문.

몇몇 업체들은 두 손 번쩍 들고 철수를 강행했으나 일부 업체들은 프리미엄 이미지 유지와 언젠간 반전의 때가 오리라는 기대감으로 손실을 감수하고 머무르는 형편.

그러나 이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대다수 소비자들은 갈수록 저렴한 가격대를 찾고 있어.

특히 외식 부문은 갈수록 지갑을 닫고 있어 업체들도 이에 맞춘 발빠른 변신이 필요할 때.

이제는 노른자 상권에 묻혀가는 안정된 매출을 꾀하기보다 얼마만큼의 경쟁력을 갖추느냐가 외식시장의 우위를 판가름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