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적발된 업체들 중 다수가 별다른 불이익 없이 버젓이 군납을 하고 있어 충격.
방사청은 매번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지만 매번 돌아오는 답변은 앵무새 따라 하기.
다수의 전문가들은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는 주된 이유가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리베이트에 있다고 분석.
그간 30조원이 넘는 국방예산에서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 업체를 선정하고 발각된 사례들이 입증.
알려지지 않은 사례까지 감안한다면 리베이트 규모는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추측.
장병들을 담보로 여전히 리베이트라는 단물을 빨고 있는 군급식의 현실은 정녕 건드릴 수 없는 성역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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