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높은 수수료율로 인해 이윤을 남겨야하는 임대 매장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값싼 식재 사용과 높은 가격을 매기는 비정상적인 영업을 해.
결국 모든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가고 있지만 도로공사는 매년 국감 때마다 똑같은 지적을 받고도 개선의 의지가 없는 상황.
더군다나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자 상식 수준 이상의 가격 거품을 만들어내 업체들의 원성까지 자자하게 듣고 있어.
아무리 공기관이라지만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정부도 질책으로만 끝날지 되돌이표의 마지막이 궁금한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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