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미국 시장에 선보일 새로운 아이템을 기대하며 해마다 귀국하지만 현지인들에게 팔 수 있는 제품이 거의 없다고 밝혀. 3억 명이 넘는 미국 시장을 두고 왜 미국 내 200만 교민들을 주 타깃으로 하는 식품만 소개되는지 안타깝다고. 과연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한식세계화라 볼 수 있는지.
한 사람의 날카로운 질문이 국내 식품외식업계에 자아성찰의 계기로 작용해. 앞으로도 한상대회가 덕담만 주고받는 사교의 장이 아니라 한국 산업의 진정한 발전과 한상의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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