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드라이키친 시스템을 도입한 학교의 급식에는 전처리식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계약조건이 있어 식재가공처리공장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아워홈과 현대푸드시스템이 유리한 입장이라는 후문.
한 업계 관계자는 “아워홈은 이미 드라이키친의 1호점인 중산고등학교를 수주한 상태고 다른 학교들도 이 회사가 거의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다”며 “이번 급식대란으로 가장 수혜를 보는 업체는 아마도 아워홈이 아닐까 싶다”고 귀띔.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