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와 농촌 ‘상생’ 좋은 말이긴 하지만…
외식업계와 농촌 ‘상생’ 좋은 말이긴 하지만…
  • 관리자
  • 승인 2014.11.28 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식품·외식 관련 당국이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로 위기감이 커진 농업의 활로 찾기 방안으로 외식업과의 연계 강화를 제시. 하지만 이는 외식업계가 지속적인 불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탁상공론 아니냐는 지적. 농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지역 농업과 외식업계의 연대를 강조. 이에 대해 서울의 한 대형 외식업체 관계자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전부터 외식업계는 매출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이제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며 “많은 외식업 관계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원가절감 방안만 찾는 마당에 비싼 국내산 식자재를 더 많이 사용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